최진영, 구의 증명

반절 넘게 읽고서야 구와 담, 두 사람의 시점이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걸 깨달아버림...-_- 그래서 다 읽은 후에 앞부분을 다시 읽었다.
심오하면서도 무겁지는 않아 책장이 빨리 넘어갔다. 읽고 난 후엔 여운이 진하게 남았다. 나중에, 더 자라서 다시 읽는다면 그때는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가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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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unicorn